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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광장 (Community)
해와나
황혼이란말을들어보았는가어둡지도밝지도않은모호한경계에있는이시간대를나는정말좋아한다이도저도아닌내모습이비춰보이기때문인걸까해가저무는걸보면서느끼는감정은정말오묘하기짝이없다사회에굴복하던기억사랑에버려지던기억모두지는해에훌훌털어보낸다우울한내기분마저가져간다면얼마나좋을까하지만그건내욕심이겠지서글픈기억만이라도꼭감싸주기를
아니아니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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